매주 회고를 작성했다고 다짐했지만 평일은 수업에 치이고 주말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화요일이 돼서야 회고를 작성하네요...
TIL
저의 두 번째 각오는 학습, 고민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Notion에 주단위로 TIL를 작성할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고 학습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템플릿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커리큘럼
구름에서 인프런 강의를 결제하고 결제된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평생 제공입니다! 저는 김영한 님의 강의를 모조리 사서 조금 손해를 보나 했지만 이런 경우 추가 강의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풀스택 과정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많은 것을 학습해야 합니다. 전체 커리큘럼에서 자바 기초 문법같은 경우 1주만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강의를 취사 선택하여 듣기로 했습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펙티브 자바 수업과 잠깐 기분 전환으로 웹 퍼블리싱 수업을 들었습니다.
인프런 강의 수강 비율이 80%가 넘는 분들은 추가 강의를 제공해준다고 했는데 그것을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스터디
취업 스터디로 모여서인지 스터디원분들이 모두 전공자였습니다. 그래서 면접 대비하기 위해 CS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현직자 세미나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WIL을 작성하고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CS는 규글을 읽고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회고
회고는 Keep - Problem - Try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Keep
여러 강의를 병행해서 듣기
저는 HTML CSS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리보다는 암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리큘럼상 HTML, CSS를 먼저 듣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강의를 먼저 듣다보니 정신이 어질어질해졌습니다. 결국 다른 강의를 병행해서 들었는데 환기가 되어 집중력이 올라갔습니다!
Problem
1일 1코테 실패
매일 알고리즘 문제를 적어도 하나는 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녁 시간 외에는 풀 시간이 없었고, 저는 아직 적응기라 체력이 부족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1일 1코테는 아니어도 최대한 지켜보려 합니다!
Try
메타인지 학습법
자기 주도적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배울지 결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메타 인지 즉,
-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안다.
- 이해해야 하는 것, 외워야 하는 것, 직접 해봐야 하는 것
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러한 내용을 TIL 작성과 목표 설정에 적용해보려 합니다.
Learning with Doing
제가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에 적용해보지 않는다면 무의미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커리큘럼이 진행되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가 배운 내용을 적용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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